용어집
컬러 패킹
안료가 선명하고 고르게 읽히도록 한 영역을 짙고 단단한 색으로 포화시키기
컬러 패킹은 색이 단단하고 선명하며 균일하게, 빈틈이나 얼룩 없이 보이도록 한 영역의 피부를 안료로 짙게 포화시키는 타투 기법이다. 작가는 흔히 매그넘 니들 묶음으로 원형이나 왕복 동작을 쓰며 겹치는 패스로 잉크를 피부에 넣어, 영역이 완전히 고르게 채워질 때까지 색을 쌓는다. 매끄러운 포화를 이루려면 일관된 깊이와 올바른 기법이 필요하다. 덜 채우면 얼룩이 남고, 지나치게 작업하면 피부를 손상시키거나 블로우아웃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시각적 결과는 강한 색의 평면적인 면이 특징인 트래디셔널, 네오 트래디셔널, 뉴스쿨 타투를 정의하는 대담하고 불투명한 색이다. 작가는 라인워크와 음영이 자리 잡힌 뒤 색을 채우며, 베이스 위에 더 밝은 색을 쌓거나 색조를 블렌딩해 채운 영역 안에 그러데이션을 만들기도 한다. 고객에게 컬러 패킹은 같은 피부를 반복해서 작업하므로 더 까다로운 단계 중 하나이며, 영역이 욱신거리고 뜨거워지며 단순한 라인워크보다 회복이 느려질 수 있다. 올바른 깊이에 제대로 채운 짙은 색은 여러 해에 걸쳐 잘 버티지만, 일부 안료는 타투가 성숙하면서 자연스럽게 부드러워지거나 톤이 변하기도 한다. 고른 포화를 이루려면 작가의 일관된 손놀림과 경험이 필요하므로, 컬러 패킹은 강한 색을 쓰는 스타일에서 작가의 기량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